지역 주민 곁으로 다가선 박 전 대통령이 선거판을 흔들었다.
박 전 대통령은 28일 오후 경북 문경에 위치한 청운각을 방문해 지역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라 걱정하는 마음이 대한민국 지켜왔다”며 사실상의 정치적 메시지를 던졌다. 아버지가 교사 시절 머물렀던 공간에서 보수 지지층의 결집을 강하게 호소한 모양새다.
현장은 손에 태극기를 쥔 지지자들과 손팻말을 든 시민들이 청운각 입구부터 겹겹이 에워싸며 활기를 띠었다. 최근 대구 칠성시장 등 전통시장 행보에 이어진 이번 방문에 대해 문경 시민 이모 씨는 “과거 방문 때보다 경호는 한결 차분해졌지만 시민들의 밀집도나 뜨거운 관심은 오히려 더 높아진 것 같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시민들을 향해 “오랜만에 만나 반갑다”며 최근 육영수 여사 생가를 다녀온 일화를 소개했다. 이어 “아버지 생가도 함께 가고 싶었지만 일정상 어려워 강원도를 거쳐 청운각으로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건물 내부에 들어선 박 전 대통령은 마당의 살구나무를 가리키며 “이 나무는 아무 데나 있는 게 아니다”라며 “잘 보존해줘 감사하다”고 말해 지지자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단순한 현장 방문을 넘어 선거를 앞둔 예민한 시점의 행보라는 점에서 무게감이 실렸다. 박 전 대통령은 현장에 동행한 정치권 인사들의 이름을 직접 부르며 격려를 보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도정을 잘 이끌어오셨으니 앞으로도 지역을 잘 챙겨달라”고 전했고, 임이자 의원에게는 “상황 판단과 메시지가 분명하다”며 치켜세웠다.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들을 향한 직접적인 지원 사격도 눈에 띄었다. 김학홍 문경시장 후보, 안재민 상주시장 후보, 안병윤 예천군수 후보를 나란히 호명하며 “힘을 합쳐 지역 발전을 위해 뛰어달라”고 당부하자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후보들의 이름이 연호되기도 했다.
이철우 후보는 “박 전 대통령 방문이 큰 힘이 된다”며 “보수 지지층 기대를 반드시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을 넘어 대구와 수도권까지 분위기를 확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박 전 대통령은 28일 오후 경북 문경에 위치한 청운각을 방문해 지역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라 걱정하는 마음이 대한민국 지켜왔다”며 사실상의 정치적 메시지를 던졌다. 아버지가 교사 시절 머물렀던 공간에서 보수 지지층의 결집을 강하게 호소한 모양새다.
현장은 손에 태극기를 쥔 지지자들과 손팻말을 든 시민들이 청운각 입구부터 겹겹이 에워싸며 활기를 띠었다. 최근 대구 칠성시장 등 전통시장 행보에 이어진 이번 방문에 대해 문경 시민 이모 씨는 “과거 방문 때보다 경호는 한결 차분해졌지만 시민들의 밀집도나 뜨거운 관심은 오히려 더 높아진 것 같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시민들을 향해 “오랜만에 만나 반갑다”며 최근 육영수 여사 생가를 다녀온 일화를 소개했다. 이어 “아버지 생가도 함께 가고 싶었지만 일정상 어려워 강원도를 거쳐 청운각으로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건물 내부에 들어선 박 전 대통령은 마당의 살구나무를 가리키며 “이 나무는 아무 데나 있는 게 아니다”라며 “잘 보존해줘 감사하다”고 말해 지지자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단순한 현장 방문을 넘어 선거를 앞둔 예민한 시점의 행보라는 점에서 무게감이 실렸다. 박 전 대통령은 현장에 동행한 정치권 인사들의 이름을 직접 부르며 격려를 보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도정을 잘 이끌어오셨으니 앞으로도 지역을 잘 챙겨달라”고 전했고, 임이자 의원에게는 “상황 판단과 메시지가 분명하다”며 치켜세웠다.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들을 향한 직접적인 지원 사격도 눈에 띄었다. 김학홍 문경시장 후보, 안재민 상주시장 후보, 안병윤 예천군수 후보를 나란히 호명하며 “힘을 합쳐 지역 발전을 위해 뛰어달라”고 당부하자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후보들의 이름이 연호되기도 했다.
이철우 후보는 “박 전 대통령 방문이 큰 힘이 된다”며 “보수 지지층 기대를 반드시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을 넘어 대구와 수도권까지 분위기를 확산시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