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 9기 영덕군정의 밑그림을 그릴 군수직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주홍 당선인
민선 9기 영덕군정의 밑그림을 그릴 군수직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군정 인수 절차에 들어갔다.
영덕군수직 인수위원회는 11일 영덕국민체육센터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위촉식을 열어 인수위원 15명과 자문위원 6명 등 총 21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인수위는 앞으로 새 군정의 정책 방향을 정립하고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인수위는 오는 15일까지 군청 각 부서로부터 주요 업무 보고를 받으며 핵심 사업과 장기 현안, 지역 발전 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조주홍 당선인의 공약을 군정에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
또 민선 9기 출범 이후 군정 운영의 기본 방향과 정책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비전 수립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안국 인수위원장은 “인수위원회는 단순히 행정 업무를 넘겨받는 기구가 아니라 영덕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출발점”이라며 “군정 공백 없이 주요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당선인의 정책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주홍 당선인도 기존 사업의 연속성과 미래 성장전략을 동시에 강조했다.
조 당선인은 “군민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이라면 정권이나 행정 주체가 바뀌더라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기존 성과를 계승하면서 새로운 비전을 더해 영덕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규 원전 유치를 비롯해 우량기업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며 “지역 경제를 견인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영덕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가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선 9기 영덕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업무 보고와 현안 검토를 마친 뒤 군정 운영 방향과 정책 과제를 정리한 결과물을 토대로 새 군정의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