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간 경계를 허문 스포츠 상생 협력과 지역 공무원들의 집념 어린 성과가 영주시를 새로운 도약대로 이끌고 있다.
경북 영주시가 오는 2027년 개최를 앞둔 제6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23일 시청 강당에서 머리를 맞댔다. 이번 대회는 이웃 자치단체인 봉화군과 공동으로 무대를 꾸민다는 점에서 기존 단독 개최 방식과 차별화를 둔다. 역할 분담도 명확히 갈랐다.
영주시는 대회의 서막을 알리는 개회식과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의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지기로 했다. 반면 봉화군은 대회의 얼굴이 될 상징물 제작과 피날레를 장식할 폐회식을 전담해 행정 효율을 높인다.
선수단과 관람객이 몸으로 느낄 경기 환경의 변화폭도 크다. 영주시는 전반적인 체육 인프라의 질적 개선을 위해 노후 시설 개보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민운동장에는 관람객 편의를 위한 객석이 새로 깔리며, 테니스장은 바닥면을 전면 보수해 경기 중 부상 위험을 줄인다.
야구장과 축구장에는 대형 전광판이 새로 들어서 관람객들의 시각적 답답함을 해소할 예정이다. 최근 동호인이 늘어난 클라이밍 경기장도 국제 규격에 맞춰 정비된다. 주말마다 시민운동장을 찾는 주민 이현우(43·영주시 가흥동) 씨는 “그동안 전광판이나 관람석이 낡아 경기 상황을 보기가 불편했는데 시설이 대대적으로 바뀐다니 벌써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영주의 역사와 문화를 녹여낼 개회식 연출은 전문 대행사 공모를 통해 민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빌려오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 경기 종목별 협회와의 조율을 거쳐 사용될 경기장을 최종 확정 짓고, 조직위원회 출범과 D-100 카운트다운 이벤트 등 단계별 로드맵을 밟아갈 방침이다.
행정 전반을 총괄하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2027년 도민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영주의 문화적 품격을 경북 전체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밀한 준비를 당부했다.
경북 영주시가 오는 2027년 개최를 앞둔 제6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23일 시청 강당에서 머리를 맞댔다. 이번 대회는 이웃 자치단체인 봉화군과 공동으로 무대를 꾸민다는 점에서 기존 단독 개최 방식과 차별화를 둔다. 역할 분담도 명확히 갈랐다.
영주시는 대회의 서막을 알리는 개회식과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의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지기로 했다. 반면 봉화군은 대회의 얼굴이 될 상징물 제작과 피날레를 장식할 폐회식을 전담해 행정 효율을 높인다.
선수단과 관람객이 몸으로 느낄 경기 환경의 변화폭도 크다. 영주시는 전반적인 체육 인프라의 질적 개선을 위해 노후 시설 개보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민운동장에는 관람객 편의를 위한 객석이 새로 깔리며, 테니스장은 바닥면을 전면 보수해 경기 중 부상 위험을 줄인다.
야구장과 축구장에는 대형 전광판이 새로 들어서 관람객들의 시각적 답답함을 해소할 예정이다. 최근 동호인이 늘어난 클라이밍 경기장도 국제 규격에 맞춰 정비된다. 주말마다 시민운동장을 찾는 주민 이현우(43·영주시 가흥동) 씨는 “그동안 전광판이나 관람석이 낡아 경기 상황을 보기가 불편했는데 시설이 대대적으로 바뀐다니 벌써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영주의 역사와 문화를 녹여낼 개회식 연출은 전문 대행사 공모를 통해 민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빌려오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 경기 종목별 협회와의 조율을 거쳐 사용될 경기장을 최종 확정 짓고, 조직위원회 출범과 D-100 카운트다운 이벤트 등 단계별 로드맵을 밟아갈 방침이다.
행정 전반을 총괄하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2027년 도민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영주의 문화적 품격을 경북 전체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밀한 준비를 당부했다.
대회 준비에 활력을 불어넣는 낭보도 체육 현장에서 날아들었다. 영주시청 탁구팀이 예천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2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탁구대회에서 통합상위부 단체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영주시청 탁구팀이 이 대회 단체전에서 정상에 선 것은 무려 22년 만의 일이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 내 시·군에서 내로라하는 공무원 탁구 동호인들이 총출동해 각축전을 벌였다.
개인전에서도 공무원들의 스매싱이 빛을 발했다. 통합 개인전 B부에서는 노인장애인과 최정희 주무관이 매서운 드라이브를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고, 통합 개인전 C부에 출전한 토지정보과 김수정 과장은 값진 준우승을 목에 걸었다.
이들은 평소 산적한 행정 업무를 처리하면서도 퇴근 이후와 주말 시간을 쪼개 훈련에 매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단체전에서는 영주시 A팀의 뒤를 이어 칠곡군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포항시 A팀과 경상북도청 C팀이 각각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22년 만의 단체전 우승이라는 역사를 쓴 직원들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직원들이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활기찬 에너지를 얻고 이를 시민 행정 서비스로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영주시청 탁구팀이 이 대회 단체전에서 정상에 선 것은 무려 22년 만의 일이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 내 시·군에서 내로라하는 공무원 탁구 동호인들이 총출동해 각축전을 벌였다.
개인전에서도 공무원들의 스매싱이 빛을 발했다. 통합 개인전 B부에서는 노인장애인과 최정희 주무관이 매서운 드라이브를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고, 통합 개인전 C부에 출전한 토지정보과 김수정 과장은 값진 준우승을 목에 걸었다.
이들은 평소 산적한 행정 업무를 처리하면서도 퇴근 이후와 주말 시간을 쪼개 훈련에 매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단체전에서는 영주시 A팀의 뒤를 이어 칠곡군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포항시 A팀과 경상북도청 C팀이 각각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22년 만의 단체전 우승이라는 역사를 쓴 직원들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직원들이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활기찬 에너지를 얻고 이를 시민 행정 서비스로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