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역사국민운동이 주최한 제1회 학술토론회가 지난 7월 4일 대구 담수회 2층 강당에서 담수회 회원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뉴데일리
새역사국민운동이 주최한 제1회 학술토론회가 지난 7월 4일 대구 담수회 2층 강당에서 담수회 회원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의 역사적 정통성을 바로 세우고 좌파 민중·민족주의 이데올로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적 토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민호 공자학원실체알리기 운동본부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김용삼 펜앤드마이크 대기자, 주동식 전 국민의힘 광주시 서구갑 당협위원장의 발표가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영훈 교장은 ‘광주정신, 그 역사적 실체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5·18민주묘지에 투영된 역사관을 날카롭게 분석했다.ⓒ뉴데일리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영훈 교장은 ‘광주정신, 그 역사적 실체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5·18민주묘지에 투영된 역사관을 날카롭게 분석했다. 이 교장은 현재의 역사학이 대한민국의 건국·호국·부국의 주류 역사를 부정하고 반일 종족주의와 결합한 민중사학에 오염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과거 유신체제하의 중화학공업화와 새마을운동 등은 문명을 새롭게 한 성취였으며, 당시의 정치는 지성과 도덕의 한계로 인해 불가피했던 권위주의 정치였을 뿐 문명을 파괴한 독재가 아니었다”며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의 장기 집권과 전두환 대통령의 공적은 정당하게 평가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용삼 대기자는 ‘광주 5·18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통해 1980년 ‘서울의 봄’ 당시 정치 지도자들의 조급증과 관료들의 무능이 군부 개입을 자초한 사회적 환경을 수치와 기록으로 비교·증명했다.ⓒ뉴데일리
이어 김용삼 대기자는 ‘광주 5·18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통해 1980년 ‘서울의 봄’ 당시 정치 지도자들의 조급증과 관료들의 무능이 군부 개입을 자초한 사회적 환경을 수치와 기록으로 비교·증명했다. 
김 대기자는 5·18 당시 정웅 31사단장과 윤흥정 전교사령관 등 현지 지휘관들의 부적절한 작전지침과 경찰의 초동 조치 실패가 사태를 악화시킨 핵심 원인이라고 지목했다. 특히 “조사 결과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광주 진압 작전을 지휘하거나 관여했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당시 이희성 계엄사령관 역시 자신이 전적으로 군령권을 행사했음을 명백히 밝혔다”고 설명했다.

▲ 주동식 전 위원장은 ‘5·18이 1987체제 오염과 타락의 주범이다’라는 발표를 통해 호남과 주사파의 연대가 가져온 정치적 폐해를 실제 지자체 인사 독식 사례와 국책 프로젝트의 시장성 결여 수치를 들어 강도 높게 비판했다.ⓒ뉴데일리
마지막으로 주동식 전 위원장은 ‘5·18이 1987체제 오염과 타락의 주범이다’라는 발표를 통해 호남과 주사파의 연대가 가져온 정치적 폐해를 실제 지자체 인사 독식 사례와 국책 프로젝트의 시장성 결여 수치를 들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주 전 위원장은 “5·18이 거대한 이익 공동체와 신정체제 같은 성역으로 변질되면서 대한민국 전반에 비합리적인 금기의 벽을 쌓아 올렸다”며 “우파 진영은 팩트에 기반한 정당한 비판을 통해 허위의 우상을 극복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철저한 실증적 분석을 바탕으로 한 연사들의 발표에 깊이 공감하며 향후 역사 교육 개혁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뉴데일리
이어진 논평에서 김형기 TK정치혁신연대 대표는 대구를 ‘보수의 심장’으로 가두는 프레임을 거부하고 ‘애국의 성지’로 명명했다. 
김 대표는 “대구·경북은 국채보상운동과 항일 독립운동, 낙동강 전선을 지켜낸 자유 애국주의의 중심지”라며 “대한민국 헌법 체제에 충성하는 헌법적 애국주의와 개혁적 자유주의를 결합해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문화혁명에 함께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철저한 실증적 분석을 바탕으로 한 연사들의 발표에 깊이 공감하며 향후 역사 교육 개혁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 새역사국민운동 류석춘 공동대표는 “이번 학술토론회는 역사 방면에서 구축된 허위의 체계를 해체하고 새로운 역사를 정립하는 사회·문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뉴데일리
새역사국민운동 류석춘 공동대표는 “이번 학술토론회는 사실과 자유의 승리를 위한 첫걸음이며, 역사 방면에서 구축된 허위의 체계를 해체하고 새로운 역사를 정립하는 사회·문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