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은 팔릴 곳이 있어야 하고, 생산은 더 적은 노동으로 이뤄져야 한다. 경상북도가 유통과 생산을 동시에 손보는 방식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경상북도가 농산물 유통망 확대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농업 도입을 한 축으로 묶어 농업 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판매처를 먼저 확보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생산 현장에는 생성형 AI를 접목한 자율재배 기술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도는 6일 도청에서 전국 식자재마트 유통기업 직큐㈜, 농축산물 가공·유통기업 농업회사법인 우돈엠피피㈜와 도내 농특산물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대형마트와 온라인 중심으로 소비 환경이 바뀌는 가운데 식자재마트는 외식업체와 소상공인 수요를 바탕으로 새로운 판매 창구로 성장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 시장을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처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협약에 따라 우돈엠피피는 산지에서 경쟁력 있는 농특산물을 확보하고, 직큐는 전국 100여 개 식자재마트를 통해 판매를 맡는다. 경북도는 참여 업체 발굴과 행정 지원, 홍보를 담당한다.
현재 약 20곳 수준인 참여 생산업체도 단계적으로 200곳까지 늘릴 계획이다. 단순 계산으로 참여 규모가 10배 확대되는 셈이다. 판매처를 찾기 위해 여러 유통단계를 거치던 농가 입장에서는 거래 창구가 넓어지는 변화가 기대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 생산농가는 “수확기마다 가장 큰 걱정은 가격보다 팔 곳을 찾는 일”이라며 “계속 거래할 수 있는 유통망이 생기면 생산 계획도 훨씬 안정적으로 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가 농산물 유통망 확대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농업 도입을 한 축으로 묶어 농업 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판매처를 먼저 확보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생산 현장에는 생성형 AI를 접목한 자율재배 기술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도는 6일 도청에서 전국 식자재마트 유통기업 직큐㈜, 농축산물 가공·유통기업 농업회사법인 우돈엠피피㈜와 도내 농특산물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대형마트와 온라인 중심으로 소비 환경이 바뀌는 가운데 식자재마트는 외식업체와 소상공인 수요를 바탕으로 새로운 판매 창구로 성장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 시장을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처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협약에 따라 우돈엠피피는 산지에서 경쟁력 있는 농특산물을 확보하고, 직큐는 전국 100여 개 식자재마트를 통해 판매를 맡는다. 경북도는 참여 업체 발굴과 행정 지원, 홍보를 담당한다.
현재 약 20곳 수준인 참여 생산업체도 단계적으로 200곳까지 늘릴 계획이다. 단순 계산으로 참여 규모가 10배 확대되는 셈이다. 판매처를 찾기 위해 여러 유통단계를 거치던 농가 입장에서는 거래 창구가 넓어지는 변화가 기대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 생산농가는 “수확기마다 가장 큰 걱정은 가격보다 팔 곳을 찾는 일”이라며 “계속 거래할 수 있는 유통망이 생기면 생산 계획도 훨씬 안정적으로 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
생산 현장에서는 유통망 확장과 발맞춰, AI 기술을 앞세운 스마트농업 혁신이 본격화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식품 분야 인공지능(AI) 응용제품 신속상용화 지원사업(AX-Sprint)’에 선정돼 참외 자율재배 서비스 ‘팜톡톡’을 본격 개발한다고 밝혔다.
사업에는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와 칠곡군농업기술센터, IT기업 ㈜유비엔 등 4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 1년 동안 모두 20억 원이 투입된다.
기존 스마트팜이 온도와 습도 등 정보를 보여주는 수준이었다면 ‘팜톡톡’은 환경과 생육, 기상 데이터를 AI가 종합 분석해 관수와 환기, 차광까지 자동으로 제어하는 방식이다.
생성형 AI와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한 점도 특징이다. 농업인은 카카오톡이나 음성으로 농장 상태를 묻거나 재배 관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원은 우선 성주와 칠곡지역 참외 농가 50곳에 기술을 적용한 뒤 운영 결과를 분석해 딸기와 오이 등 다른 시설원예 작목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지역 농업이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까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축적된 농업 데이터와 민간 AI 기술을 접목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며 “농업인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조기에 보급해 생산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식품 분야 인공지능(AI) 응용제품 신속상용화 지원사업(AX-Sprint)’에 선정돼 참외 자율재배 서비스 ‘팜톡톡’을 본격 개발한다고 밝혔다.
사업에는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와 칠곡군농업기술센터, IT기업 ㈜유비엔 등 4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 1년 동안 모두 20억 원이 투입된다.
기존 스마트팜이 온도와 습도 등 정보를 보여주는 수준이었다면 ‘팜톡톡’은 환경과 생육, 기상 데이터를 AI가 종합 분석해 관수와 환기, 차광까지 자동으로 제어하는 방식이다.
생성형 AI와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한 점도 특징이다. 농업인은 카카오톡이나 음성으로 농장 상태를 묻거나 재배 관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원은 우선 성주와 칠곡지역 참외 농가 50곳에 기술을 적용한 뒤 운영 결과를 분석해 딸기와 오이 등 다른 시설원예 작목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지역 농업이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까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축적된 농업 데이터와 민간 AI 기술을 접목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며 “농업인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조기에 보급해 생산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