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의회는 6일 본회의장에서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한 데 이어 개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의회
제10대 경주시의회가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개원식을 개최하며 향후 4년간 시민을 위한 새로운 의정활동의 막을 올렸다.
경주시의회는 6일 본회의장에서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한 데 이어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본회의에는 재적의원 22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가 진행됐으며, 임활 의원이 14표를 얻어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실시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최재필 의원이 역시 14표를 얻어 부의장에 당선됐다.
신임 임활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치를 실천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최재필 부의장은 “의원 간 가교 역할에 충실하며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과 민생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본회의를 마친 뒤 열린 의원 간담회에서는 상임위원회 구성 방향과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어 열린 개원식에서는 주낙영 경주시장의 축사와 집행부 간부 소개가 진행됐다.
경주시의회는 오는 8일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상임위원장 선출이 마무리되면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이 모두 완료된다.
새롭게 출범한 제10대 경주시의회는 앞으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이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민생 조례 발굴과 정책 대안 마련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역사회는 새 의회가 협치와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며 경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에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