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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글라스 전문 생산업체인 GC화인테크노한국이 대규모 설비 증산투자와 관련해 9일 구미시와 투자양해각서(MOU 사진)를 체결했다. 
구미시청에서 체결한 협약식에는 미즈노 준이치(水野潤一) 대표이사,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강승수 구미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그러나 이번 협약식에서는 경쟁사를 의식해 투자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 회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기존의 LCD 글라스 생산 라인을 대형 OLED 라인으로 전개가능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글라스 라인으로 전면 전환할 계획이다. 
본사인 AGC 그룹은 1907년 설립된 일본 최초의 판유리를 생산했으며, 건축자재, 자동차용 유리를 중심으로 전자부품과 그 화학관련 소재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투자가 대한민국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을 이끌 발판이 돼 지역 경제 활성화로 환원되는 상생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