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서구청 전경.ⓒ달서구
대구 달서구가 미래 성장 전략을 담은 민선9기 청사진을 대외적으로 선보이는 한편, 시행 100일을 맞은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개하며 생활밀착형 행정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달서구는 박람회 홍보관을 통해 ‘달서 대혁신’ 비전을 중심으로 자족형 정주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김용판 구청장이 제시한 행정 철학인 ‘존중·엄정·협력·공감·신뢰’를 바탕으로 민선9기 6대 혁신 방향과 주요 사업을 방문객들에게 소개했다.
홍보관에서는 직·주·락이 결합된 산업단지 조성 사업인 ‘DS밸리’와 학산공원 ‘달서숲’ 리브랜딩 계획 등이 주요 콘텐츠로 전시됐다. 아울러 대구시 신청사 건립을 계기로 지역 발전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현장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달서별빛캠프’ 포토존과 ‘2대 달토기빵’ 제공 이벤트가 운영되면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 복지 분야에서는 ‘달서형 통합돌봄(달서가(家)돌봄)’ 시행 100일 성과가 공개됐다. 
구에 따르면 현재까지 돌봄 대상자 305명에게 의료와 주거, 일상생활 지원 등 모두 419건의 서비스를 연계했다. 
지원 실적을 보면 대상자 수보다 많은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1인당 복수의 맞춤형 지원이 이뤄졌다. 상반기에는 식사 지원 이용이 가장 많았고 가사 지원과 방문운동, 병원 동행 서비스가 뒤를 이었다.
이를 위해 달서구는 올해 1월 행복돌봄과를 신설하고 23개 동 맞춤형복지팀을 신청 창구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기본돌봄사업과 특화사업을 포함해 모두 27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국 최초로 숙박업소를 복지자원으로 활용한 퇴원환자 회복지원사업 ‘달희네 집’은 ‘2026년 대구시 적극행정 우수사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또 어르신과 지역주민, 대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달서가(家)돌봄 3대(代) 활동가’ 운영을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28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한 상태다. 이달에는 ‘달서! 다시, 청춘 프로젝트’ 발대식을 열어 예방 중심 돌봄사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박람회를 찾은 일부 관람객들은 체험형 홍보관을 둘러보며 달서구의 주요 정책과 사업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의료와 생활 지원을 함께 받을 수 있는 점을 체감할 수 있었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민선9기 달서구의 행정 가치와 발전 방향을 알릴 수 있었다”며 “구민과 함께하는 ‘달서 대혁신’을 추진하고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누구도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는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