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가족센터(센터장 방선향)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7월 15일 초복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센터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울릉 지역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체 대상자인 취약노인 360명을 대상으로 보양식과 밑반찬을 전달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기력 저하가 우려되는 독거 및 취약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울릉군가족센터 소속 생활지원사 25명은 직접 각 가정을 일일이 방문했다. 이들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 4종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식사를 챙기는 한편, 주거 환경과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모니터링했다.

특히 생활지원사들은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폭염 대비 건강관리 요령과 안전 수칙을 상세히 안내하며 따뜻한 말벗이 되어 드려 훈훈함을 더했다.

방선향 울릉군가족센터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이 기운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초복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건강과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돌봄 행정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울릉군가족센터가 위탁 운영 중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 확인 ▲사회참여 프로그램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견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