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호 구미시장이 민선9기 취임기념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김장호 경북 구미시장이 "스페인 빌바오가 산업유산을 도시 경쟁력으로 바꾼것처럼 구미시도 산업화와 역사, 미래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대표 랜드마크를 조성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시장은 16일 구미시청에서 민선9기 취임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래 시정방향을 이렇게 제시했다.
그는 앞으로 4년을 경제혁신, 정주혁신, 공간혁신이라는 3대축으로 산업과 도시경쟁력을 높여 성장 성과가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새 희망 구미시대' 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들어 삼성과 LG그룹의 연이은 투자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해 후속지원과 투자 안착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산업별 전담TF를 구성하고 산 학 연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투자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로봇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반도체 소부장 콤플렉스 구축,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할 것" 이라고 했다.
이어, 전통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구도심에 즐비한 빈점포는 청년 창업공간으로 재생시켜 구도심을 창업밸리로 조성하고 공유공장 등의 제조업 기반을 확충해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뒷받침 하겠다"고 제안했다.
시민들의 삶의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차장과 도로, 공원, 소규모 문화 편의시설 등을 확충해 노후 도심의 기본 기능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