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9조 투자에 이어 로봇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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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와 삼성SDS의 구미 19조원 투자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다. 

    23일 구미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로봇 통합조직인 RX사업추진실을 신설해 구미공장을 중심으로 로봇데이터팩토리를 구축하는 한편,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과 AI 기반 제조혁신 계획을 밝혔다. 

    여기에 삼성SDS의 AI 데이터센터가 더해지면서, 구미는 데이터 수집, AI 학습, 제조현장 실증, 제품 양산이 연결되는 피지컬AI 기반 제조혁신 거점이 될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구미시는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로봇산업 육성 로드맵 수립 및 로봇도시 비전 선포 ▲첨단산업국 및 로봇전담부서 신설 등 제도적 기반을 확보했다. . 

    또 AX실증산단 사업을 비롯한 13개 AX사업(인공지능전환)을 통해 제조 AI와 데이터 기반 혁신을 추진하며 휴머노이드 산업과의 연계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미시는 ‘로봇 TF’ 를 중심으로 정부와 경상북도, 지역기업, 대학, 연구기관과 협력해 투자 유치, 국가 연구개발사업 발굴, 실증사업 추진, 전문인력 양성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로봇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 공모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특화단지가 지정되면 기존 로봇산업 기반과 지역기업, 연구기관, 인력양성 체계가 결합돼 휴머노이드 산업의 연구개발부터 실증, 생산까지 국가대표 산업거점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과거 삼성 애니콜 신화를 이끌었던 구미가 제2의 애니콜 신화를 다시 써 대한민국 제조혁신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