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 일 이어온 전국 순회 집회 사실상 종료민의힘 "국회서 선관위 특별감사·특검 공세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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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5일 오후 5시께 대구 중구 반월당 더현대 대구 앞 도로에서 열린 ‘참정권 회복·민주주의 수호 국민결의대회’에 참석했다.ⓒ뉴데일리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5일 대구를 찾아 선거관리 논란과 관련한 장외 활동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이날 오후 5시께 대구 중구 반월당 더현대 대구 앞 도로에서 열린 ‘참정권 회복·민주주의 수호 국민결의대회’에는 장 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와 이인선·강대식·김승수·김상훈·이달희·이진숙·구자근 국회의원 등 대구·경북 지역 국회의원들이 총출동했다. 현장에는 주최 측 추산 시민과 당원 등 약 1000명이 모여 열기를 더했다.무대에 오른 장 대표는 선거관리 논란과 관련해 선거관리위원회 개혁과 특별검사 도입을 촉구하며 강도 높은 공세를 펼쳤다. 장 대표는 “국민의 한 표는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며 “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규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국민의 목소리가 정부 차원의 조사와 특검 논의를 이끌어냈다”며 “철저한 수사와 제도 개선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선관위를 향한 인적·제도적 개혁 요구도 이어졌다. 장 대표는 “국민이 선거 결과를 믿을 수 있어야 민주주의가 바로 선다”며 “선관위 운영 전반에 대한 개혁과 책임 규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법원의 압수수색 영장 발부 범위 등을 거론하면서는 “사법 절차 역시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
- ▲ 참정권 회복·민주주의 수호 국민결의대회’에는 장 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와 대구·경북 지역 국회의원들이 총출동했다. 현장에는 주최 측 추산 시민과 당원 등 약 1000명이 모여 열기를 더했다.ⓒ뉴데일리
장 대표는 연설 말미 참석자들과 함께 선거제도 개선 촉구 구호를 외친 뒤 “국민이 신뢰하는 선거제도를 만드는 것이 정치권의 책임”이라며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진상규명이 이뤄질 때까지 국회와 정치권에서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공식 장외투쟁 일정을 마친 국민의힘은 향후 주무대를 국회로 옮겨 선관위 특별감사와 특검 추진 등에 당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당 관계자는 장외 집회 종료 이후에도 선거관리 제도 개선을 위한 입법·정치 활동은 지속될 것이라 설명했다. 당 차원의 공식 일정과 별개로 일부 의원들은 서울에서 개최되는 관련 집회에 개인 자격으로 참석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국민의힘은 향후 국회에서 선관위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제도 개선 논의를 이어가는 한편, 선거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국민 신뢰 회복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