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8월 21일’ 여름방학 한시 운영지역아동센터 18곳·다함께돌봄센터 4곳 참여청소년들은 직접 기획한 ‘On The Stage’서 댄스·밴드 등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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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북구청이 여름방학 기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틈새돌봄 및 급식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대구 북구청
여름방학을 맞은 대구 북구가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는 식사와 돌봄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에게는 직접 무대를 만드는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대구 북구청은 지난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22개소를 통해 초등학생 대상 틈새돌봄 및 급식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사업에는 지역아동센터 18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가 참여한다. 기본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센터별 상황에 따라 오후 8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기존 센터 이용 아동 외에도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하거나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은 해당 센터에 문의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아동에게는 수요에 따라 오전 간식과 점심, 저녁 급식이 제공된다.사업은 지난 7월 13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틈새돌봄 긴급대책’에 따른 국비보조사업으로 추진됐다. 북구는 여름방학이라는 한정된 기간 동안 돌봄과 급식 지원을 함께 제공한다.아이들의 방학 돌봄을 챙기는 한편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직접 펼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대구북구청소년회관은 지난 25일 회관 1층 아트홀에서 북구청소년어울림마당 사업의 하나로 청소년 주도형 테마콘서트 ‘부키 On The Stage’를 열었다.대구북구청소년회관과 대구북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로, 청소년들은 단순히 공연에 참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무대 구성과 공연 준비, 행사 진행까지 직접 맡았다.이날 무대에는 댄스, 락밴드, 수어, 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가 참여했다. 각 동아리는 자신들의 개성과 재능을 담은 공연을 선보였고, 행사 사회 역시 청소년이 맡았다.사회자로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공연을 준비하고 행사를 진행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며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무대라는 점이 가장 뜻깊었다”고 말했다.이근수 북구청장은 “이번 틈새 돌봄 사업을 통해 여름방학 동안 지역 맞벌이 가정의 자녀 돌봄과 급식 부담이 조금이라도 줄어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구의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또 ‘On The Stage’와 관련해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완성한 이번 무대는 스스로 도전하고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의 주체로 참여하고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참여 프로그램과 문화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구 북구청은 여름방학 기간 아동 돌봄 지원과 함께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 활동도 이어가며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