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 대구 열정히어로방’ 회원 50여명 자발적 성금8월 8일 데뷔 10주년 앞두고 대구동산병원에 기부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발전기금으로 전달
  • ▲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은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대구 열정히어로방이 대구광역시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에 발전기금 520만원을 기부했다.ⓒ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은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대구 열정히어로방이 대구광역시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에 발전기금 520만원을 기부했다.ⓒ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가수 임영웅의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팬들이 모은 성금이 대구지역 어린이 재활치료를 위한 기금으로 전달됐다.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은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대구 열정히어로방이 대구광역시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에 발전기금 520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오는 8월 8일 임영웅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팬들이 직접 마련했다. 대구·경북지역 회원 50여명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았다는 게 대구동산병원 측 설명이다.

    팬클럽은 그동안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는 재활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처를 정했다.

    대구 열정히어로방 회원들은 “임영웅이 꾸준히 실천해 온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함께 이어가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재활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대구시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

    이소영 대구시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장은 “영웅시대 대구 열정히어로방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재활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치료받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대구·경북지역 어린이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돼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을 맡고 있으며, 2025년 4월 문을 열어 지역 어린이들의 재활치료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