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한국산업단지공단 청년 10명 참여재난 안전 홍보부터 취약계층 대피 지원까지 현장 대응동구청 전 직원 ‘에너지절약 결의’… 냉방 26도 이상 유지
-
-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7일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 동구 청년자율방재단’ 발대식을 열었다.ⓒ대구 동구청
대구 동구가 지역 공공기관 청년들과 손잡고 재난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한편, 공직자들의 에너지 절약 실천에도 나섰다.동구청은 지난 27일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청년 직원 10명이 참여하는 ‘대구 동구 청년 자율방재단’ 발대식을 열었다.지역에 있는 공공기관과 협력해 청년 자율방재단을 꾸린 것은 대구에서 처음이다.방재단은 두 공공기관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재난 안전 홍보, 재난 발생 때 취약계층 주민 대피 지원, 피해지역 수습 등의 활동을 맡는다. 청년 직원들의 기동력을 활용해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방식이다.이날 동구청에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공직자들의 실천 다짐도 이어졌다.동구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도 에너지절약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여름철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실천사항을 공유했다.직원들은 여름철 실내 냉방온도를 26도 이상으로 유지하고 사용하지 않는 조명을 끄는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기로 했다.우성진 동구청장은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청년들의 전문성과 열정이 동구의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 자율방재단이 현장에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에너지절약 결의와 관련해서는 “공직자들이 먼저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 동구 청년 자율방재단은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청년 직원 10명으로 구성돼 재난 안전 홍보와 취약계층 주민 대피 지원, 재난 피해지역 수습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