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수영팀 전국대회서 금 3·은 1…출전 종목 모두 입상‘잘 만나보세, 사업안내단’ 확대해 결혼·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
  • ▲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출전 종목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달서구
    ▲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출전 종목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달서구
    대구 달서구가 장애인 체육에서 전국대회 입상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저출생·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현장 소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체육과 인구정책이라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서는 모습이다.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지난 26일 수원에서 열린 제24회 수원특례시장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따냈다. 선수들이 출전한 종목마다 메달을 확보하면서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다시 확인했다.

    강주은 선수는 자유형 100m와 2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강정은 선수도 배영 100m에서 금메달을, 개인혼영 200m에서는 은메달을 추가했다.

    지난해 여러 대회에서 꾸준히 성적을 거둔 데 이어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도 전 종목 입상이라는 결과를 내면서 선수단의 시즌 출발도 순조롭게 이어졌다.
  • ▲ 대구 달서구가 저출생·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잘 만나보세, 사업안내단’을 연중 운영하며 결혼·출산 친화문화 확산에 나선다.ⓒ달서구
    ▲ 대구 달서구가 저출생·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잘 만나보세, 사업안내단’을 연중 운영하며 결혼·출산 친화문화 확산에 나선다.ⓒ달서구
    달서구는 체육 분야 성과와 함께 지역 인구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 소통에도 힘을 싣고 있다.

    구가 연중 운영하는 ‘잘 만나보세, 사업안내단’은 공공기관과 기업, 금융기관, 성서산업단지 입주기업, 동 행정복지센터 관변단체 등을 직접 찾아가 관련 정책을 알리는 방식이다.

    청년들의 만남 기회 확대와 결혼장려 기반 조성 등 결혼친화 정책을 비롯해 출산정책 브랜드인 ‘출산BooM 달서’와 연계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도 함께 소개한다.

    특히 사업안내단은 정책을 단순히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관별 특성에 맞는 캠페인과 청년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으로 참여 범위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행정기관 중심의 대응에서 벗어나 기업과 민간단체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인구문제를 함께 고민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달서구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는 동시에 결혼과 출산, 양육으로 연결되는 인구정책의 현장 실행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