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0억 원 이어 38억 5900만 원 추가 출연2007년 이후 누적 출연금 ‘603억 6400만 원’소상공인·중소기업 보증서비스 확대 기반 마련
  • ▲ NH농협은행 경북본부와 경북신용보증재단 관계자들이 20일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출연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경북본부
    ▲ NH농협은행 경북본부와 경북신용보증재단 관계자들이 20일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출연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경북본부
    고금리와 고환율로 자금 부담이 커진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 지원 재원이 올해만 98억 5900만 원 규모로 마련됐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신용보증서 발급 재원으로 38억 5900만 원을 추가 출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월 특별출연한 60억 원에 이번 임의출연금까지 더하면서 올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전달한 출연금은 모두 98억 5900만 원으로 늘었다.

    출연금은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신용보증 지원에 활용된다. 보증서비스 확대를 통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의 지역 보증재단 출연은 올해만의 지원은 아니다. 2007년부터 이어온 출연 규모를 합치면 현재까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전달한 금액은 603억 6400만 원이다.

    특히 올해는 1월 60억 원을 먼저 출연한 뒤 추가로 38억 5900만 원을 더하면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보증 재원 확대에 힘을 보탰다.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은 기업들이 신용보증을 통해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넓힌 셈이다.

    김진욱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든든한 금융 파트너 역할을 하겠다”며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한 보증 지원을 비롯해 지역 밀착형 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