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돌봄 이용 어르신 대상 구강검진 진행‘스케일링·불소 도포’에 칫솔질 지도까지 한 번에수성요양병원·경북대치과병원 등 7개 수행기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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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성구 노인맞춤돌봄협의체와 수성요양병원, 경북대학교치과병원이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과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수성구
치과를 직접 찾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한자리에서 구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관리 방법까지 안내받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대구 수성구 노인맞춤돌봄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수성요양병원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과 검진과 치료 연계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에는 수성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7개소가 참여했다. 신체적·경제적 여건 때문에 치과 이용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치아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검진은 전문 의료진이 어르신들의 구강 상태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도포와 치석 제거, 스케일링도 함께 이뤄졌고, 평소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칫솔질 방법도 안내했다.검진 이후에는 개인별 치아 상태에 맞춰 필요한 치료와 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시간도 이어졌다. 단순히 검진으로 끝내지 않고 필요한 경우 치료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특히 어르신 입장에서는 치과를 별도로 찾아가 검진을 받고 다시 치료 정보를 확인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한 자리에서 검진과 구강관리 안내를 함께 받을 수 있도록 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치아 건강은 먹는 것과 직결되는 만큼 노년기 삶의 질과도 밀접하다”며 “치과를 찾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해 준 수성요양병원과 경북대학교치과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