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과 지원자격, 선발순위 대폭완화해 참여 폭 넓혀
  • ▲ 영순면에 조성한 표고버섯 재배단지ⓒ
    ▲ 영순면에 조성한 표고버섯 재배단지ⓒ
    경북 문경시가 표고버섯 재배단지 운영자 18세대를 4일부터 12월 24일까지 2차에 걸쳐 모집한다.

    이번에는 신청 연령 상한을 기존 60세에서 70세로 확대해 연령 제한을 완화했다.

    선발순위도 1순위는 전입예정자, 2순위는 문경시에 주소를 둔 만 45세 이하 청년 또는 저소득층, 3순위는 그 밖의 시민이다.

    선정되면 영순면 의곡리에 있는 219㎡ 규모의 표고버섯 재배하우스 1동이 제공된다. 

    임대료는 연 68만 5960원이며, 전기료·인터넷 사용료·수도료 등 공과금은 별도다

    임차기간은 기본 1년에 심의를 거쳐 1년 연장할 수 있으며, 2년간 운영한 뒤 1000㎡ 이상의 재배용 토지를 구입하거나 임차하면 심사를 거쳐 1년을 추가 연장할 수 있다. 

    선정된 운영자는 표고버섯 톱밥배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 재배단지는 모두 36개 단지로 구성된 가운데 현재 12세대가 운영 중이며 올해는 18세대를 모집할 예정이다.

    지성환 문경시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변경모집은 더 많은 시민에게 표고버섯 재배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령 기준과 선발순위를 조정했다”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예비 임업인과 표고버섯 재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