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까지 ‘무비 데이’…오후 3시 선착순 70명 무료 관람‘건강한 여름나기’ 200여 명 참여…삼복 음식 배우고 물총 체험‘주토피아’·‘늑대아이’ 등 가족 영화 상영…실내 프로그램 이어가
  • ▲ 대구어린이세상에서 어린이들이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물총 체험을 즐기고 있다.ⓒ대구행복진흥원
    ▲ 대구어린이세상에서 어린이들이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물총 체험을 즐기고 있다.ⓒ대구행복진흥원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대구어린이세상에서 전통 체험부터 물총 놀이, 영화 관람까지 이어지는 여름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야외 체험과 실내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해 가족들이 더위를 피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어린이세상은 지난 7월 25일과 8월 1일 진행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에 200여 명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첫 행사는 삼복을 주제로 했다. 어린이들이 전통 음식의 의미를 알아보고 활동지를 완성하면 삼계탕 밀키트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8월 1일에는 야외에서 물총을 활용한 체험이 진행됐다. 어린이들이 더위 괴물 캐릭터 과녁을 물총으로 맞히는 방식으로 미션을 수행했고, 성공한 참가자에게는 제철 과일컵이 제공됐다.

    야외 프로그램에 이어 실내 영화 관람도 이어진다. 대구어린이세상은 오는 30일까지 꿈누리관 3층 다목적실에서 ‘무비 데이’를 운영한다. 대구영상미디어센터와 협력해 애니메이션과 가족 영화를 상영하며, 매회 오후 3시 시작한다.

    관람료는 없으며 별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 7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5일과 19일에는 ‘주토피아’, 9일과 30일에는 ‘늑대아이’, 23일에는 ‘리틀 포레스트’가 상영된다.

    김수희 대구어린이세상 관장은 “어린이와 가족이 건강하고 유익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어린이세상은 꿈누리관을 중심으로 영유아·어린이 체험공간과 꾀꼬리극장, 야외 놀이터, 어린이교통랜드 등을 갖추고 있다. 

    이용은 어린이와 보호자가 동반해야 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부지 내 일반 차량 주차는 불가능해 인근 공영주차장이나 도시철도 3호선 어린이세상역 이용이 권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