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 국내서 찾아세균 8종을 동시에 사멸시키는 효능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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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종 박테리오파지 활성 사진ⓒ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아시네토박터 세균 8종을 동시에 죽이는 신종 박테리오파지 ‘에이3676피’ 를 발견했다고 7일 밝혔다.세계보건기구(WHO)는 항생제 내성을 핵심 공중보건 위협으로 보고, 그중에서도 다제내성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A. baumannii)를 신약 개발이 가장 시급한 병원체 1순위로 지정했다.실제 조사 결과 국내 환경에도 항생제 내성균이 널리 분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따라서 세균만 선택적으로 감염·사멸시키는 바이러스인 박테리오파지가 차세대 친환경 항균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이에 자원관 연구진은 올해 담수생물자원은행에 보관 중인 국내 담수 시료를 탐색한 결과, 다제내성 아시네토박터를 제어할 수 있는 신종 박테리오파지 ‘에이3676피(A3676P)’를 발견했다.연구진은 에이3676피가 다제내성 아시네토박터 28개 균주 가운데 8개 종의 균주를 동시에 사멸시키는 능력을 입증했다.또한 다양한 산성도(pH)와 온도에서도 높은 항균 활성을 유지하고 숙주 세균에 감염된 후 빠르게 증식해 세균을 효과적으로 사멸하는 것도 확인됨에 따라 관한 특허를 올해 안에 등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