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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경호 대구시장은 6일 오전 동구 안심로 강동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배식 봉사도 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대구시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대구시가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노인복지관과 쪽방촌을 잇달아 찾아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추 시장은 6일 오전 동구 안심로 강동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프로그램실을 둘러보고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눴다. 복지관 냉방시설 운영 상태와 폭염 대응체계를 살펴본 뒤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에게 배식 봉사도 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대구시는 올여름 폭염이 장기화되자 지역 모든 노인복지관의 토요일 운영을 확대하는 등 어르신들이 낮 시간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추 시장은 "폭염이 이어질수록 복지관이 어르신들에게 가장 안전한 쉼터가 돼야 한다"며 "건강관리와 일상 돌봄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현장을 계속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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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경호 시장은 6일 오후 동구 쪽방촌으로 이동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점검했다. 지난달 중구 쪽방촌 방문에 이어 한 달 만에 다시 취약 주거지역을 찾은 것이다.ⓒ대구시
오후에는 동구 쪽방촌으로 이동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점검했다. 지난달 중구 쪽방촌 방문에 이어 한 달 만에 다시 취약 주거지역을 찾은 것이다.
추 시장은 각 가구를 돌며 선풍기와 냉방기기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폭염 속 생활 불편과 필요한 지원 사항도 직접 들으며 추가 지원 방안을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쪽방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낮에는 방 안에 있기가 힘들 정도로 덥다"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냉방 상태를 확인해 주니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동안 독거노인과 쪽방 주민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냉방시설 점검을 지속하고 무더위쉼터 운영도 확대할 계획이다.
추 시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질수록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쪽방 주민들의 건강이 가장 걱정된다"며 "폭염이 끝날 때까지 현장을 직접 챙기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