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공원 건설현장 찾아 근로자 건강관리 집중 점검폭염 대응수칙 안내·음료 전달… 자율 안전문화 확산8월 3일 현장 캠페인… 중대재해 예방 활동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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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이 지난 3일 대구대공원 조성공사 현장에서 근로자들에게 음료를 전달하며 폭염 대응과 온열질환 예방을 당부하고 있다.ⓒ대구도시개발공사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지난 3일 대구대공원 조성공사 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안전활동에 나섰다.한낮 기온이 연일 치솟는 여름철, 가장 큰 위험에 노출되는 곳 가운데 하나가 야외 건설현장이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대공원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공유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장시간 햇볕 아래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위험을 낮추고 현장 스스로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공사는 이날 현장 근로자들에게 음료를 전달하며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물과 그늘, 휴식 등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을 비롯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지는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당부했다.또 어지럼증이나 두통 등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작업을 멈추고 응급조치를 해야 한다는 점도 거듭 안내했다.특히 근로자들이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는 작업환경을 고려해 예방 중심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캠페인의 초점을 맞췄다. 작업자들도 음료를 전달받으며 현장에서 안내된 폭염 대응수칙을 다시 확인하는 모습이었다.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폭염은 건설현장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무엇보다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계절별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현장 중심 안전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중대재해 없는 건설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구도시개발공사는 택지와 산업단지 조성, 공공임대주택 공급, 도시재생사업 등을 수행하는 지방공기업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