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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7월 ‘2026년 G-STEP 외국어교육 토익사관학교’에 참가한 재학생 30명이 경남 밀양에 위치한 대구보건대학교 보현연수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보건대
짧은 기간 영어 공부에 몰입한 대구보건대학교 학생들의 토익 성적이 평균 154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6일 제573회 정규 토익시험 성적 집계를 마치면서 ‘2026년 G-STEP 외국어교육 토익사관학교’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2주 동안 경남 밀양시 단장면 대구보건대학교 보현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재학생 30명이 연수원에서 생활하며 영어 학습에 집중하는 기숙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의 부담도 줄였다. 대학이 수강료를 비롯해 교재비와 숙박비까지 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모두 지원하면서 참가 학생들은 별도 비용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습 방식은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달랐다. 토익 700점 이상을 목표로 한 실전반과 토익 학습 경험이 많지 않은 학생들을 위한 기초반으로 구분해 수업을 진행했다.
교육이 끝난 뒤 학생들은 7월 12일 정규 토익시험에 응시했다. 성적을 집계한 결과 참가 학생들의 평균 점수는 교육 전보다 154점 높아졌다. 특히 배서희 간호학과 2학년 학생은 240점이 올라 가장 큰 향상 폭을 기록했다.
배서희(19) 학생은 “혼자였다면 끝까지 해내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같은 목표를 가진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서로 응원하고 자극을 주고받은 것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2주간 집중해서 공부하면서 영어를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일정 기간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수준별 토익 교육과 실제 시험 응시를 연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