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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의회는 21일 오전 의회 2층 회의실에서 히로시마시의회 대표단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임인환 대구시의회 의장과 이태손·김재용 부의장 등이 참석해 하치조 노리히코 의장을 비롯한 히로시마시의회 대표단 6명을 맞았다.ⓒ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가 자매도시인 일본 히로시마시의회 대표단을 맞아 양 도시 간 교류를 한층 넓히기로 했다.
1997년 자매결연 이후 문화·예술과 청소년,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어온 교류를 바탕으로 내년 자매결연 30주년을 계기로 의회 차원의 협력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대구시의회는 21일 오전 의회 2층 회의실에서 히로시마시의회 대표단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임인환 대구시의회 의장과 이태손·김재용 부의장 등이 참석해 하치조 노리히코 의장을 비롯한 히로시마시의회 대표단 6명을 맞았다.
양측은 지방의회 차원의 교류 확대와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임 의장은 “대구와 히로시마는 1997년 자매결연 이후 문화·예술, 청소년, 스포츠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며 “내년 자매결연 30주년을 계기로 양 도시의 우호협력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 도시는 공식 자매결연에 앞서 1983년부터 민간 교류를 이어오며 신뢰를 쌓았고, 1997년 정식 자매도시 관계를 맺은 뒤 격년 방문을 중심으로 교류를 이어왔다. 청소년 국제교류와 1대1 홈스테이, 대학생 캠프를 비롯해 예술단과 음악단체의 상호 방문, 생활체육 교류까지 분야도 꾸준히 넓어졌다.
최근에는 히로시마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WMAC DAEGU 2026’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스포츠 분야에서도 교류가 이어지고 있으며, 양 도시의 도서관 등 공공기관 간 운영 노하우 공유와 관광·경제 분야 협력도 진행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