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첫 맥주축제…24개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도 참여가족 단위 물총놀이 이어 저녁에는 세계음식·수제맥주 마련공연·행사 장면 유튜브 생중계…앞산 관광 콘텐츠 홍보 활용
  • ▲ 대구 남구가 오는 8월 29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올해 마지막 물총놀이와 세계음식 맥주페스타를 개최한다.ⓒ대구 남구
    ▲ 대구 남구가 오는 8월 29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올해 마지막 물총놀이와 세계음식 맥주페스타를 개최한다.ⓒ대구 남구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 남구 앞산빨래터공원이 여름철 마지막 주말을 맞아 낮부터 밤까지 시민들이 머물 수 있는 행사 공간으로 꾸며진다.

    대구 남구는 오는 29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올해 마지막 물총놀이와 ‘세계음식 맥주페스타’를 연다.

    낮 시간대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물총놀이가 진행되고, 저녁에는 앞산해넘이전망대와 하늘다리를 배경으로 세계음식과 수제 맥주를 즐기는 행사가 이어진다.

    이번 맥주축제는 남구에서 처음 마련되는 행사다. 평소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세계음식과 수제맥주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면서 앞산빨래터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지역 소상공인들도 행사에 참여한다. 플리마켓에는 모두 24개 셀러가 나서 양말과 잠옷, 헤어액세서리, 수제 캔들, 디퓨저, 가죽 소품, 여성 의류 등을 판매한다. 풍선과 반려견 의류·장난감 등도 마련된다.

    행사 무대에서 진행되는 공연과 주요 장면은 ‘앞산마을방송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남구는 행사 영상을 이후 앞산빨래터공원 주변 관광자원과 문화·관광 콘텐츠를 알리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 상권과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여름 문화행사를 선보이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산 겨울정원에 보내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이어받아 앞산빨래터공원을 사계절 내내 시민들이 찾는 남구의 대표 문화·관광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산빨래터공원은 도시철도 1호선 안지랑역과 현충로역에서 버스를 이용하거나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