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1564억원 투입해 왕복 2차로 신설산업단지 접근성 높이고 기존 도로 교통량 분산 기대논공~고령 다산~다사·하빈 연결…‘낙동강 교량·터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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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성군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6~2030)에 반영을 추진해 온 ‘달성 논공~하빈 국지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달성군
달성군 논공에서 고령군 다산을 거쳐 다사·하빈으로 이어지는 새 도로 건설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달성군 남부권과 북부권을 잇는 도로망 구축에 속도가 붙게 됐다.달성군은 27일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6~2030)에 반영을 추진해 온 ‘달성 논공~하빈 국지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사업 대상은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 구간으로 논공읍에서 출발해 고령군 다산면을 지나 달성군 다사·하빈 지역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총사업비는 1564억 원이며, 왕복 2차로 도로를 새로 놓는 방식으로 추진된다.도로에는 낙동강을 건너는 교량과 터널 등 주요 구조물도 포함된다.현재 논공·옥포 등 남부지역에서 하빈·다사 등 북부지역으로 이동하려면 국도 5호선과 30호선을 이용해 우회하는 방식이지만, 사업이 마무리되면 두 권역을 직접 잇는 도로축이 생긴다. 자료상 구체적인 기존·신설 이동시간이나 이동거리 수치는 제시되지 않았지만, 달성군은 권역 간 이동거리 단축과 교통 접근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산업 현장에서의 활용도도 주목된다. 논공을 중심으로 대구국가산업단지와 달성 1·2차 산업단지 등 남부권 산업지역이 다사·하빈권과 연결되면서 물류 이동 여건 개선과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달성군은 보고 있다.고령군 다산지역을 경유하는 노선인 만큼 대구·경북을 잇는 광역교통 기능도 강화된다. 기존 간선도로에 집중된 교통량을 나누고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는 효과도 예상된다.달성군은 그동안 국지도 67호선 건설 필요성을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협의를 이어왔다. 이번 예타 통과로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확보한 셈이다.앞으로 대구시와 경북도,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후속 행정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최재훈 달성군수는 “논공~고령~하빈 간 국지도 67호선이 달성 남부권과 북부권을 잇는 주요 교통축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군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지역 간 균형발전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