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농특산물 한자리에 ‘생산자·소비자’ 직접 만남고추·고춧가루 판매부터 ‘음식디미방·관광’ 홍보까지서울 시민 발길 이어지며 영양의 맛과 문화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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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 대표 농특산물 행사인 ‘2026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지난 27일 서울광장에서 개막했다.ⓒ영양군
영양의 대표 농특산물 행사가 서울 한복판에서 다시 시작됐다. 생산농가가 직접 농산물을 들고 수도권 소비자를 만나는 자리로, 올해도 영양고추를 중심으로 지역의 맛과 문화·관광자원을 함께 알린다.영양군은 지난 27일 서울광장에서 ‘2026 영양고추 H.O.T Festival’을 개막했다.올해로 18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등 지역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리고 농가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
- ▲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6 영양고추 H.O.T Festival’에서 시민들이 영양고추를 구매하고 있다.ⓒ영양군
첫날부터 서울광장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판매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등 농특산물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했다.이번 행사의 특징은 생산자가 직접 소비자를 만난다는 점이다. 참여 농가들은 자신이 생산한 농산물을 소개하고 방문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판매에 나섰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산지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는 자리다.농산물 판매장 주변에는 영양군을 알리는 공간도 마련됐다. 영양고추 테마 공간과 음식디미방 홍보관, 문화관광 홍보관 등이 운영되면서 농특산물 판매와 함께 영양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소개했다.서울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붉은 영양고추와 각종 농특산물이 마련된 행사장을 둘러보고 체험과 전시 공간에도 참여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이어졌다.영양군은 행사 기간 농특산물 판매와 함께 지역 문화·관광자원 홍보를 이어가며 수도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양고추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에도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영양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문화, 관광을 함께 알리는 영양군 대표 행사”라며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영양의 맛과 멋을 직접 경험하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