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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는 대구교통공사 사장에 한근수 대구교통공사 미래모빌리티연구실장(왼쪽)을,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에 이재용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각각 내정했다.ⓒ대구시
대구시가 민선9기 시정 혁신과 성과를 이끌 첫 공사·공단 수장 인선을 단행하며 미래 모빌리티와 핵심 개발사업 추진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건다.
대구시는 대구교통공사 사장에 한근수 대구교통공사 미래모빌리티연구실장을,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에 이재용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각각 내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7월 초 공사·공단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공개모집과 서류·면접 심사를 진행했으며, 대구교통공사 3명, 대구도시개발공사 2명의 후보를 추천받아 시정 철학 현장 구현을 위한 전문성과 실행 역량을 갖춘 최종 후보자를 낙점했다.
대구교통공사 사장으로 내정된 한근수(50) 실장은 한양대학교 교통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교통 분야 전문가다. 대구경북연구원에서 도시철도 3호선 연장 타당성 연구, 대구권 광역전철망 구축방안 연구 등 주요 과제를 수행했으며, 대구시 신공항연구단장과 도시공간정책관을 역임했다.
현재 교통공사 미래모빌리티연구실장으로 재직하며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형 MaaS 플랫폼 구축,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한 수요응답형 교통(DRT) 안착, 국토교통부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선정 등을 이끌어 대중교통 컨트롤 타워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으로 내정된 이재용(61) 전 본부장은 계명대학교 도시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도시계획 석사, 단국대학교 도시계획 박사과정을 수료한 도시개발 전문가다. 1990년 대한주택공사에 입사해 2025년 퇴임할 때까지 약 36년간 LH에서 근무하며 산업단지처장, 도시재생계획처장,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을 두루 거쳤다.
특히 평택 미군기지 건설, 판교신도시, 대구국가산업단지, 진주 혁신도시 개발 등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갖춰 대구경북신공항, 군부대 이전, 산업단지 조성 등 시 주요 개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인물로 꼽힌다.
대구시는 내정자에 대한 결격사유 조회와 시의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오는 10월 초 공식 임명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