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임직원 280여 명 의류·생활용품 등 2900여 점 기부포항·오창 등 전 사업장 동참...재사용 넘어 장애인 일자리 지원
  • ▲ 지난 28일 에코프로 포항캠퍼스에서 열린 ‘2026 하반기 굿사이클링 물품 기증식’에 참석한 에코프로와 굿윌스토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에코프로
    ▲ 지난 28일 에코프로 포항캠퍼스에서 열린 ‘2026 하반기 굿사이클링 물품 기증식’에 참석한 에코프로와 굿윌스토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에코프로
    에코프로가 버려질 수 있는 물품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자원순환 나눔 활동을 7년째 이어가며 ESG 경영 실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코프로는 지난 28일 포항캠퍼스에서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함께 ‘2026년 하반기 굿사이클링 캠페인’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8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됐으며, 에코프로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생활용품, 잡화 등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는 오창 본사를 비롯해 포항캠퍼스, 서울사무소, 화성사업장 등 에코프로 전 사업장이 참여했다. 임직원 280여 명이 동참해 총 2900여 점의 물품을 모았다.

    기부 물품은 굿윌스토어에서 재사용·판매되며,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장애인 고용과 자립 지원 등에 활용된다.

    단순한 중고물품 기부를 넘어 자원 재사용을 통한 환경 보호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만들어내는 구조다.

    에코프로의 굿사이클링 캠페인은 일회성 사회공헌 활동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ESG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다.

    에코프로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캠페인에 참여해 올해로 7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4월에 이어 처음으로 연 2회 캠페인을 진행하며 임직원의 참여 폭을 넓혔다.

    에코프로는 앞으로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순환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굿사이클링은 자원 재순환과 장애인 자립을 동시에 실현하는 ESG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을 통해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