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박물관 소장품 순회전시와 체험행사도 진행
-
- ▲ ⓒ
경북 김천시립박물관이 한국박물관협회 주관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에 선정돼 1일부터 11월 8일까지 특별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1억 1400만원을 투자해 지역 박물관 간 소장품과 콘텐츠를 교류하고, 영남권 김천과 호남권 영암의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김천시립박물관과 영암도기박물관이 각각의 소장품으로 순회전시를 하고, 전시와 체험·관광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김천에서 열리는 전시는 '붓으로 도자를 빚다'로, 영암도기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하정웅 도자컬렉션을 중심으로 현대 도예의 다양한 조형과 장식기법을 소개한다.이와 함께 체험 행사로 '나만의 문양 만들기' 에서는 전시 작품 속 붓의 선과 문양을 감상한 후 달항아리 형태의 비누에 문양을 표현한다.또 '금빛 숨결로 잇다'에서는 도자 파편을 재구성한 작품을 감상하고 킨츠기 기법을 활용해 깨진 도자를 복원해보는 체험을 진행한다.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순회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우수 도자 작품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전시와 체험을 통해 도자문화의 가치를 보다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박물관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