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공무원 직접 시민 만나 생활불편 청취…현장 목소리 정책·서비스 개선으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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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병직 시장이 1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1일 민원담당관으로 근무하며 방문 민원인을 직접 맞이하고 있다.ⓒ영주시
영주시가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이 직접 민원창구에 나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중심 민원행정을 본격화한다.영주시(시장 황병직)는 1일부터 ‘1일 민원담당관제’를 운영했다. 첫 주자는 황병직 영주시장이다. 황 시장은 1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1일 민원담당관으로 근무하며 방문 민원인을 직접 맞이했다.이후 매주 화요일에는 부시장과 각 국장이 순번제로 민원담당관을 맡아 민원 현장을 살핀다.‘1일 민원담당관제’는 민원행정의 최일선에 간부공무원이 직접 참여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민원 처리 과정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과 개선 요구를 직접 확인하기 위한 제도다.19개 읍면동에서도 9월부터 자체 일정에 따라 읍면동장이 1일 민원담당관으로 참여한다.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행정 현장에서 생활 속 불편과 지역 현안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찾는다는 취지다.1일 민원담당관으로 나선 간부공무원들은 방문 민원인을 응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민원 접수부터 처리까지의 과정을 직접 살펴본다.또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환경과 현장 애로사항도 청취해 불필요한 절차나 서비스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낸다는 계획이다.영주시는 현장에서 접수된 의견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단순 청취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와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이를 통해 간부공무원이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행정을 직접 경험하고 현장의 문제를 확인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조직 전반으로 확산한다는 구상이다.황병직 시장은 “민원실은 시민들이 행정을 직접 체감하는 가장 가까운 현장”이라며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시민을 만나 생활 속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1일 민원담당관제를 통해 시청과 읍면동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의 의견이 실질적인 민원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답을 찾는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