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5일 금당실전통마을서 야간 축제‘인생 한바퀴’ 스탬프투어로 삶의 순간 체험금당놀이터·화로·나무꾼 챌린지·별보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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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전통마을에서 ‘2026 예천 금당야행’을 개최한다ⓒ예천군
고택과 돌담길이 이어지는 예천 금당실마을이 밤 시간대 새로운 축제 공간으로 변한다. 사람의 일생을 따라 마을 곳곳을 걷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올해 금당야행의 중심에 놓인다.(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전통마을에서 ‘2026 예천 금당야행’을 개최한다.금당야행은 금당실마을의 고택과 돌담길을 활용해 역사·문화유산을 밤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예천의 대표 야간 축제다. 올해는 행사 공간을 지난해보다 확대하고 체험 프로그램도 강화했다.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스토리텔링형 스탬프투어 ‘인생 한바퀴’다. 참가자들은 마을길을 따라 이동하며 돌잡이부터 성인식, 혼례, 작별, 환생까지 사람의 삶을 상징하는 미션을 차례로 경험하게 된다.단순히 마을을 둘러보는 방식에서 벗어나 각 공간에서 미션을 수행하면서 인생의 여러 순간을 되짚어보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아이부터 어른까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도 마련된다. ‘금당놀이터’에서는 모래와 편백나무 놀이, 샌드아트를 즐길 수 있고 ‘금당화로’에서는 화로에 마시멜로와 쫀드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금당 나무꾼 챌린지’에서는 장작 패기와 못 박기에 도전할 수 있다. 밤하늘을 바라보며 별을 관찰하는 ‘별보기 체험’도 운영된다.축제 기간 금당실마을 곳곳에서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지면서 고택과 돌담길이라는 전통적인 공간에 야간 콘텐츠가 더해진다.안병윤 이사장은 “올해 금당야행은 고택과 돌담길에 사람의 일생을 담아 금당실마을 전체를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낸 축제”라며 “많은 분들이 금당실을 찾아 오래 기억에 남을 자신만의 ‘인생 한 장면’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