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금융·전자상거래’ 등 실무 종목에 도내 15개교 참가전국 1600명 학생 경진·경연…지도교사 등 2200여 명 참여31일 개회식 시작으로 9월 2일까지 종목별 경기·시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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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교육청이 도내 상업계열 직업계고 15교 학생 118명을 경북 대표로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가시킨다.ⓒ경북교육청
학교에서 익힌 회계와 금융, 정보처리 능력을 실제 직무에 가깝게 겨뤄보는 전국 규모 경연에 경북 상업계열 직업계고 학생들이 나선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6년 제16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도내 15개교 학생 118명이 경북 대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전국상업경진대회는 상업계열 직업계고 학생들이 수업과 실습을 통해 쌓은 전문지식과 실무 능력을 전국 단위에서 겨루는 행사다. 단순히 교과 지식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보 활용과 문제해결 등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역량을 다룬다.이번 대회에는 경진·경연에 참가하는 학생만 1600명이다. 지도교사와 교육청 관계자 등을 합하면 전체 참가자는 2200여 명에 이른다.교육부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한다.대회 첫 일정은 31일 광주여자대학교 시립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이다. 다음 날인 9월 1일에는 전남여자상업고와 광주여자상업고, 광주여자대학교 등에서 종목별 경진과 경연이 진행된다. 9월 2일 시상식을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이 마무리된다.경북 학생들이 출전하는 종목도 다양하다. 회계와 금융을 비롯해 전자상거래, ERP, 비즈니스프로그래밍 등 상업·정보 분야 전반에서 전국 참가자들과 실력을 겨룬다.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전공 분야에서 자신이 어느 정도의 실무 능력을 갖췄는지 전국 단위에서 확인하게 된다. 디지털 환경에 필요한 정보 활용 능력과 문제해결력, 직무 수행 능력도 함께 평가받는다.경북교육청은 대회 참가 경험이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 준비 과정에서 전공 역량을 점검하고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상업계열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갈고닦은 실무 역량을 전국 무대에서 확인하는 자리”라며 “경북 대표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실력을 발휘해 미래 산업사회를 이끌 직업교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