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군사훈련 마친 제12기 후보생 공식 입단3학기 전문교육·자격 취득·현장실습 과정 이수2015년 창설 이후 공군 부사관 312명 배출
  • ▲ 1일 오후 영진전문대학교에서 열린 공군 부사관학군단 제12기 후보생 입단식에서 후보생들이 경례하고 있다.ⓒ영진전문대
    ▲ 1일 오후 영진전문대학교에서 열린 공군 부사관학군단 제12기 후보생 입단식에서 후보생들이 경례하고 있다.ⓒ영진전문대
    영진전문대학교 공군 부사관학군단(RNTC)이 1일 제12기 후보생 34명의 입단식을 열고 항공정비 분야 공군 간부 양성 과정을 시작했다.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이날 글로벌캠퍼스 국제세미나실에서 제12기 공군 부사관학군단 후보생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학군단에 이름을 올린 후보생은 남성 32명과 여성 2명이다. 이들은 입단에 앞서 방학 동안 경남 진주 공군 교육사령부에서 2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쳤다.

    행사에는 백승무 학군단장과 박효진 학생취업복지처장, 김동수 글로벌캠퍼스 본부장, 김기병 국방군사계열 계열부장 등이 참석했다. 후보생들은 입단 신고와 군간부후보생 선서를 통해 본격적인 학군단 생활의 시작을 알렸다.

  • ▲ 영진전문대학교 공군 부사관학군단 제12기 후보생 입단식에서 후보생들과 학군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진전문대
    ▲ 영진전문대학교 공군 부사관학군단 제12기 후보생 입단식에서 후보생들과 학군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진전문대
    34명의 후보생은 앞으로 3학기 동안 군사학과 항공정비학 등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항공산업기사 자격 취득에도 도전하고, 일선 공군 부대에서 현장 정비 실습도 경험하게 된다.

    후보생 가운데 이호진 씨(20)는 베트남에서 중학교를 마친 뒤 귀국해 충북 제천 다솜고를 졸업하고 영진전문대에 진학했다. 이번 입단을 계기로 공군 부사관과 항공정비사의 꿈을 이어가게 됐다.

    이호진 후보생은 “오랫동안 동경해 온 공군과 항공정비사의 꿈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함께 훈련을 이겨낸 동기들과 서로 힘이 되면서 맡은 책임을 다하는 공군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민규·이송민·김민수 후보생(20)은 장기근속 군인으로 복무한 아버지의 뒤를 따라 군인의 길을 택했다.

    백승무 학군단장은 이날 “학군단의 미래는 이제 후보생들의 어깨에 달려 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서로 의지해 힘든 교육과 훈련을 이겨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공군 부사관으로 성장해 달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