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6일, 수도원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 공유
  • ▲ 성베네딕도 왜관수도원ⓒ
    ▲ 성베네딕도 왜관수도원ⓒ
    경북 칠곡군이 4일부터 6일까지 왜관수도원에서 ‘2026 왜관 홀리페스티벌’​ 을 개최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이 축제는‘Holy가 Holiday가 되는 순간’을 주제로, 왜관수도원이 지닌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바탕으로 누구나 보고, 듣고, 체험하며 쉬어가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감성 버스킹과 홀리콘서트(초청뮤지션 린, 안예은)가 진행되고 특히, 아이돌을 꿈꿨다고 알려진 이창민 신부의 토크콘서트에서는 신부가 되기까지의 이야기와 음악, 삶에 대단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눈다.

    왜관수도원 대성당에서는 그레고리안 성가 공연과 파이프오르간 연주를 통해 성당이 가진 울림을 경험할수 있다.
     
    이번 축제는 공연과 함께 △묵주 만들기 △성경 말씀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십자가 만들기 △빛의 조각을 찾아서, 스탬프투어 △수도복 복식체험 포토부스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구성했다.

    특히 ‘인생사진 스튜디오’​는 왜관성당 전체를 포토존으로 활용해, 아름다운 성당과 주변 공간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수도사와 함께하는 수도원 투어에서는 수도원의 공간과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으며 ‘하늘성당’ 에서는 아빠스 박현동 블라시오가 주재하는 특별미사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왜관수도원의 120년 역사를 볼 수 있는 아카이브 전시와 미사전시체험 공간을 마련해 칠곡이 간직한 가톨릭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다.

    축제장 공연은 무료이며, 체험을 비롯한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 또는 사전·현장 접수로 진행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왜관수도원을 찾아 특별한 하루를 경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