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서원·경담재 등 거쳐 ‘QR 문제’ 풀며 마을 역사 체험금당야행과 함께 300여 명 참여…‘야간 걷기’ 방식으로 진행‘보이는 라디오’ 생중계에 공연·경품까지…가을밤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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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이 9월 5일 금당야행과 연계해 300여 명이 참여하는 ‘금당실 전통마을 라디엔티어링’을 개최한다.ⓒ예천군
라디오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들으며 금당실 전통마을을 걷고 곳곳에 마련된 문제를 풀어가는 야간 체험 행사가 예천에서 펼쳐진다.예천군은 9월 5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금당실 전통마을 일원에서 ‘금당실 전통마을 라디엔티어링’을 연다. 사전 접수와 현장 접수를 합쳐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금당야행과 연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송림 접수처에서 이어폰과 해독표, 야광밴드를 받은 뒤 라디오 생방송을 들으며 정해진 길을 따라 이동한다.전체 코스는 약 2㎞다. 송림에서 출발해 금곡서원과 경담재, 고인돌, 소소금당, 한옥체험관을 지나 다시 송림으로 돌아오는 방식이다.걷는 동안에는 QR을 활용한 미션도 진행된다. 각 지점에서 금당실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문제를 풀고, 라디오를 통해 전달되는 마을 이야기와 해독 공식을 이용해 최종 정답을 완성하게 된다.송림 메인 무대에서는 라디오 생방송 화면을 LED 스크린으로 보여주는 ‘보이는 라디오’가 운영된다. 코스를 마친 참가자들은 소프라노 박보람과 테너 송승주 부부의 축하공연을 관람하고 최종 정답 공개와 경품 추첨, 시상식에도 참여할 수 있다.안병윤 예천군수는 “라디오 이야기를 따라 금당실 곳곳을 걸으며 마을의 야경과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며 “가족, 지인들과 함께 가을밤의 좋은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