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서 국군단독으로 최초 승리한 전투화령장터와 북천시민공원서 기념식과 문화행사
-
- ▲ 지난해 개최한 화령장전투전승기념행사 장면ⓒ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와 육군 제50보병사단이 5일 상주시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제 18회 화령장전투 전승기념행사를 한다.이 행사에는 당시전투에 참가했던 17연대 참전용사들과 6‧25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기관장, 학생, 시민들이 참석한다.화령장 전투는 6·25전쟁 초기인 7월 17일부터 25일까지 화서면 화령장 일대에서 국군 제17연대가 북한군 제15사단과 맞서 격전을 치른끝에 한국군이 단독으로 북한군에게 거둔 최초이자 최대 승전이다.이 전투로 북한군의 대구진출을 저지해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하는 시간을 확보하는 등으로 6·25 전쟁사에서 기념비적 전환점으로 기록됐다.이 행사는 △국민들에게 6·25전쟁의 주요 전투였던 화령장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민·관·군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국민이 호국정신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화령장에서 기념식을 진행하는 한편, 북천시민공원에서는 대규모 민‧관 통합 문화행사가 진행된다.군악대 및 의장대 공연, 태권도 시범,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행사와 함께 軍 장비 전시(K-2 전차 등 20여 종)와 차륜형 장갑차 실제 기동 탑승 체험 등 군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또 지역 학생들이 참여하는 호국미술대회도 열려 호국정신을 배우고 전승의 의미를 공유한다.안재민 상주시장은 “상주 화령장전투는 화서면 일원에서 있었던 국군 단독 최대 승리 전투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평화와 번영이 가능했다”며 “그 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계승해 나갈 수 있도록 참전유공자들의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