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통명농요·공처농요·청단놀음에 전국 보존회 합류400여 명 참석해 농요·놀이·탈놀이로 지역별 전통문화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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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예천군 풍양면 낙상리 일원에서 열린 ‘2026년 무형유산 합동 공개행사’에서 참가 보존회가 전통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예천군
지역마다 다른 방식으로 이어져 온 농요와 놀이가 예천군 한자리에서 펼쳐졌다. 서로 다른 지역의 전통을 한 무대에서 보여주는 합동 공개행사에 400여 명이 함께했다.예천군은 5일 풍양면 낙상리 일원에서 ‘2026년 무형유산 합동 공개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예천통명농요보존회와 예천공처농요보존회, 예천청단놀음보존회 등 예천군 내 무형유산 보존단체가 참여했다. 밀양백중놀이보존회, 수영농청놀이보존회, 송파산대놀이보존회 등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는 보존회도 자리를 함께했다.무대에서는 각 단체가 지역에서 전승해 온 농요와 놀이, 탈놀이를 차례로 선보였다. 같은 전통문화 장르라도 지역에 따라 표현 방식과 공연 형태가 달라 참석자들은 여러 지역의 전통을 한자리에서 접했다.예천군은 이번 행사를 일회성 공연에 그치지 않고 지역 무형유산을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한 교류 활동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다른 지역 보존단체와의 협력도 계속할 방침이다.안병윤 예천군수는 “전승자들이 오랜 세월 지켜온 전통을 한자리에서 보여줘 감사하다”며 “소중한 무형유산이 후대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