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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도군(군수 박권현)은 지난 7일 본예산 대비 369억원(4.87%)이 증가한 총 7931억원(일반회계 7229억원, 특별회계 702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확정했다.ⓒ청도군
고유가와 가뭄, 폭염 등 다중 위기로 시름하는 군민들의 삶을 보듬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청도군의 첫 민생 처방이 본격 가동된다.
청도군(군수 박권현)은 본예산 대비 369억원(4.87%)이 증가한 총 7931억원(일반회계 7229억원, 특별회계 702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지난 7일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고유가와 가뭄,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고, 군민이 현장에서 곧각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는 데 방점을 뒀다.
주요 분야별 사업을 살펴보면, 민생안정을 위해 고유가피해지원금 83.6억원, 지역사랑상품권발행지원 20.6억원, 운수업체유류보조금 5.4억원 등을 우선 편성해 위축된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방침이다.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 대응에도 속도를 낸다. 가뭄대비용수개발사업 등 1.2억원과 폭염대책비 2.5억원을 편성했으며, 이 가운데 일부 국도비 예산은 신속한 적기 대응을 위해 추경 성립전 예산 사용 제도를 통해 이미 집행 중이다. 아울러 군은 추가로 확보한 도비 11억원을 투입해 가뭄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역 기반인 농가 경영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농림분야 예산도 든든히 챙겼다. 농산물(복숭아, 자두) 포장박스 지원 1.5억원, 농기계임대사업소 인프라 확충 2.7억원,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24억원 등 총 99억원을 집중 배정했다.
박권현 군수는 “고유가와 폭염 및 가뭄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군민에게 이번 추경이 단비 같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민생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