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산하 3개 공사·공단 ‘홈케어 임팩트’ 추진…산성면 ‘취약가구’ 정비 완료민·관·공 협력 체계 구축해 난방 보강·화장실 개선 등 ‘체감형 복지’ 실현
  •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교통공사와 함께 군위군 산성면 소재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인 ‘홈케어 임팩트’를 추진, 지난 7일 공사를 마무리했다.ⓒ대구도시개발공사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교통공사와 함께 군위군 산성면 소재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인 ‘홈케어 임팩트’를 추진, 지난 7일 공사를 마무리했다.ⓒ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들과 손을 맞잡고 군위군 지역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생활 밀착형 환경 개선 지원에 나섰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교통공사와 함께 군위군 산성면 소재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인 ‘홈케어 임팩트’를 추진, 지난 7일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구 감소와 급속한 고령화로 노후 주택 비율이 높은 군위지역의 정주 여건을 보완하고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시 산하 3개 공사·공단이 뜻을 모아 성사됐다.

    사업에는 3개 기관이 공동 후원한 총 13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여기에 군위군청이 대상자 발굴과 행정 지원을 뒷받침하고, 밀알복지재단과 군위군노인복지관이 시공업체 선정 및 현장 실무를 전담하는 민·관·공 유기적 협력 모델을 가동했다.

    지원 대상은 노후 시설과 난방 부족으로 생활고를 겪던 군위군 내 고령 독거가구다. 참여 기관들은 화장실과 세면·목욕 공간을 대대적으로 보수하고 난방·안전 설비를 보강하는 등 어르신의 안전과 동선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맞춤형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

    앞서 지난 6월 15일에는 참여기관 임직원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 주택 내·외부 환경정비, 가구 재배치, 폐기물 수거, 노후 전등 교체 및 전기 안전점검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힘을 보탰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께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군위지역의 청년인구 유입과 정착을 견인하기 위해 ‘군위형 희망주택 조성사업’을 비롯해 어린이 복합문화시설인 ‘아이사랑키움터 건립’ 등 지역 맞춤형 정주환경 개선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비롯해 대구 군 공항 이전, 군부대 유치 등 굵직한 지역 개발 변화에 발맞춰 젊은 층 유입을 위한 정주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