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개 전환사업 1304억 규모...신강구 해양관광·수산업·교통 인프라 집중 건의경북도지사·도의회 의장 잇따라 만나 주요 현안사업 예산 반영 요청
  • ▲ 조주홍 영덕군수는 지난 9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만나 내년도 본예산에 관련 사업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영덕군
    ▲ 조주홍 영덕군수는 지난 9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만나 내년도 본예산에 관련 사업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영덕군
    조주홍 영덕군수가 2027년도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도비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조 군수는 지난 9일 경북도청과 경북도의회를 잇달아 방문해 경북도지사와 경북도의회 의장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당위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본예산에 관련 사업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영덕군은 내년도 도 전환사업으로 39건, 총사업비 1304억6천만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신규사업은 16건 501억1300만원, 계속사업은 23건 803억4700만원 규모다.

    특히 경북도지사 면담에서는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직결된 3개 핵심사업을 집중 건의했다.

    주요 사업은 신강구 해양관광시설 조성사업 95억원, 강구수협 거점 위판장 초저온 설비 확충사업 60억원, 국도7호선 강구해상대교 연결도로 개설사업 124억원 등이다.

    신강구 해양관광시설 조성은 강구권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며, 강구수협 거점 위판장 초저온 설비 확충은 수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와 직결된다. 

    국도7호선 연결도로 개설은 지역 교통망 확충과 관광·물류 접근성 개선을 위한 핵심 기반사업으로 꼽힌다.

    조주홍 군수는 각 사업의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군민 생활 여건 개선 효과를 강조하며 경북도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경북도의회를 찾아 의장과 면담하고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2027년도 본예산에 필요한 사업비가 차질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조주홍 군수는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재원 확보가 중요하다”며 “경북도와 도의회와 긴밀히 소통해 필요한 도비를 최대한 확보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