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 넘어 문화·관광 거점 기대…개장 첫날부터 전국서 발길◆ 김병삼 시장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명품 말문화 복합단지 만들 것”
  • ▲ 영천시는 렛츠런파크를 찾은 방문객이 영천에 머물며 주요 관광지와 지역 음식점, 체험 콘텐츠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 관광상품을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도 강화할 방침이다.ⓒ뉴데일리
    ▲ 영천시는 렛츠런파크를 찾은 방문객이 영천에 머물며 주요 관광지와 지역 음식점, 체험 콘텐츠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 관광상품을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도 강화할 방침이다.ⓒ뉴데일리

    영천의 오랜 숙원사업인 렛츠런파크 영천이 13일 공식 개장했다.

    개장식이 열린 이날 현장에는 1만3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몰리면서 새로운 말산업·문화·관광 거점의 출발을 알렸다.

    영천시는 이날 렛츠런파크 영천에서 공식 개장식을 열었다. 방문객은 모두 1만3천22명으로 집계됐다.

    개장식에는 김병삼 영천시장을 비롯해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 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 ▲ 김병삼 영천시장은 “오랜 시간 기다려주시고 오늘의 개장을 함께 맞아주신 시민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렛츠런파크 영천의 개장은 하나의 시설이 들어서는 것을 넘어 영천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알리는 시작”이라고 말했다.ⓒ뉴데일리
    ▲ 김병삼 영천시장은 “오랜 시간 기다려주시고 오늘의 개장을 함께 맞아주신 시민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렛츠런파크 영천의 개장은 하나의 시설이 들어서는 것을 넘어 영천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알리는 시작”이라고 말했다.ⓒ뉴데일리

    행사는 아리랑태무시범단과 육군3사관학교 군악대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개식과 내빈 소개, 개장 기념영상 상영, 기념사와 축사, 개장 퍼포먼스, 기념경주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특히 공식 개장을 알리는 퍼포먼스와 기념경주에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단순 경마시설을 넘어 말과 문화, 관광, 레저를 묶은 복합 공간으로의 첫발을 내디딘 순간이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오랜 시간 기다려주시고 오늘의 개장을 함께 맞아주신 시민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렛츠런파크 영천의 개장은 하나의 시설이 들어서는 것을 넘어 영천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알리는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이 영천을 찾아 렛츠런파크와 함께 지역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한국마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시민과 방문객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역과 한국마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명품 말문화 복합단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 개장식에는 김병삼 영천시장을 비롯해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 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했다.ⓒ뉴데일리
    ▲ 개장식에는 김병삼 영천시장을 비롯해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 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했다.ⓒ뉴데일리

    영천시는 렛츠런파크 개장을 지역 관광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렛츠런파크를 찾은 방문객이 영천에 머물며 주요 관광지와 지역 음식점, 체험 콘텐츠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 관광상품을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렛츠런파크를 중심으로 기존 관광자원과 말산업을 연결해 방문객의 지역 내 소비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렛츠런파크 개장을 계기로 영천을 찾는 방문객의 관심이 지역 곳곳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 개장식 이후 진행된 기념 경주에서 말들이 힘차가 달리고 있다.ⓒ뉴데일리
    ▲ 개장식 이후 진행된 기념 경주에서 말들이 힘차가 달리고 있다.ⓒ뉴데일리
    영천시는 앞으로 한국마사회와 협력해 렛츠런파크 영천을 말산업을 기반으로 한 문화·관광·레저 복합공간으로 육성하고, 이를 지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