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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이 15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부지를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의 책임 있는 재정지원도 촉구했다.ⓒ대구시의회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대구시의회가 사업부지를 직접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서고 정부의 책임 있는 재정지원도 촉구했다.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태우)는 제328회 정례회 기간인 15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부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살폈다. 최근 대구~경북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만큼 신공항과 연계한 광역교통망 구축은 물론 향후 개발에 필요한 기반시설 확보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통합신공항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최근 가뭄으로 군위댐 저수율이 낮아진 상황을 언급하며 신공항과 배후지역의 개발에 대비한 용수와 전력 공급대책을 미리 마련해야 한다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박창석 의원(군위군)은 “군위 주민들은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해 오랜 기간 각종 규제와 생활 불편을 감내해 왔다”며 “규제로 인한 재산권 제약은 물론 물 공급 등 생활 기반시설 마련에 대한 우려도 큰 만큼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이날 현장 점검과 함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정부 지원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에는 통합신공항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초기 사업재원의 즉각적인 반영과 지역 간 형평성을 고려한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재정지원 보장, 신공항 건설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방안의 조속한 마련을 정부에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태우 건설교통위원장은 “대구~경북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신공항 접근성을 높일 광역교통망 구축에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대구의 미래 공간구조와 산업·교통체계를 바꾸는 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연계 교통망과 산업·정주 기반 시설도 유기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건설교통위원회는 앞으로도 신공항 사업의 추진상황과 지연 요인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면밀히 논의하겠다”며 “필요한 제도적·정책적 지원이 제때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