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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대기업에 취업한 영진전문대 출신 조정민 씨가 15일 모교 후배들을 만나 일본 취업 노하우를 전하는 특강을 하고 있다.ⓒ영진전문대
4년제 대학을 졸업한 뒤 일본 취업을 목표로 영진전문대에 다시 입학한 졸업생이 일본 대기업 J에 입사해 모교 후배들에게 자신의 취업 경험을 전했다.
영진전문대학교 AI글로벌IT과는 15일 일본 J에 입사한 조정민 졸업생을 초청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일본 취업 성공 노하우’ 특강을 진행했다. 조 씨는 4년제 대학 졸업 후 일본 취업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영진전문대 AI글로벌IT과에 유턴 입학한 뒤 일본어와 IT 실무 역량을 쌓아 2025년 J에 입사했다.
조 씨는 현재 J SOC(보안관제센터)에서 DDoS 공격과 랜섬웨어 등 사이버 위협을 탐지하고 분석·방어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J은 케이블TV와 인터넷, 모바일 등 통신·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본 기업이다.
특강에서는 일본 취업을 준비하면서 겪었던 과정과 현지 기업문화, 실제 취업에 필요한 준비 등을 후배들에게 전달했다. 조 씨는 특히 일본어 실력만으로는 취업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며 전공 역량과 자신만의 경험을 함께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정민는 “일본 취업을 준비하면서 유창한 일본어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자신만의 경험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내가 왜 필요한 인재인지, 어떤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AI글로벌IT과는 일본어 교육과 IT 전공 교육을 결합한 실무 중심 교육과 함께 일본 기업 취업을 위한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입사지원서 1:1 첨삭과 기업별 맞춤형 모의면접 등을 통해 일본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고 있다.
이 같은 교육과 취업 지원을 바탕으로 AI글로벌IT과는 지난 18년 동안 645명을 일본 IT기업에 진출시켰다. 졸업생들은 소프트뱅크, 라쿠텐, NTT, J, 키라보시은행 등 일본 기업에 취업했다.
조정민씨는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목표를 분명히 세우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일본에서도 자신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다”며 “학교에서 배우는 전공 공부와 작은 경험 하나하나를 자신만의 무기로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후배들을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 보안 분야 전문지식을 더욱 쌓아 일본에서 손꼽히는 보안 애널리스트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