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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에 들어갔다(예산결산특별위원장 채태수 의원).ⓒ경산시의회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난해 경산시 재정 집행 결과를 놓고 5일간의 결산 심사에 들어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73회 정례회 일정에 맞춰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한다.
이번 결산에서 경산시 세입은 1조 7604억 원, 세출은 1조 5515억 원으로 집계됐다. 세입과 세출 차이로 발생한 결산상 잉여금은 2089억 원이다.
다만 잉여금 전부가 다음 재정에 자유롭게 활용되는 것은 아니다. 이월사업비가 1571억 원, 보조금 반납예정액이 102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고 이를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416억 원이다.
특위는 이 같은 결산 수치를 바탕으로 예산이 당초 계획한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를 살펴본다. 불용액과 이월액의 발생 규모와 함께 사업비 집행 과정의 적정성도 주요 심사 대상이다.
지난 7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채태수 의원이 위원장, 곽희은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강수명·김주홍·박미향·서정창·손말남 의원까지 모두 7명이 특위 위원으로 참여한다.
결산 심사는 단순히 지난해 회계 숫자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집행 결과를 내년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용에 어떻게 반영할지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채태수 위원장은 “시민의 소중한 재원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꼼꼼히 살피겠다”며 “결산심사에서 확인된 내용이 내년도 예산 편성과 재정운용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5일간의 심사를 거쳐 오는 21일 제273회 경산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