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가산단·달성2차산단 기반 산업·주거 성장…2021년 인구 2만명 돌파행정·복지 서비스 확대…10월 23일 주민 500여 명 참석 승격식최재훈 달성군수 “산업·주거·문화·자연 조화 이루는 지역으로 만들 것”
-
- ▲ 대구 달성군 구지면이 오는 9월 30일부터 ‘구지읍’으로 승격된다. 사진은 달성군 구지읍 전경.ⓒ달성군
대구 달성군 구지면이 오는 30일부터 ‘구지읍’으로 행정단위를 높인다. 대구국가산업단지와 달성2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산업과 주거 기능이 함께 커지면서 인구 2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읍 승격까지 이뤄내면서 새로운 행정체계로 출발한다.달성군은 구지면의 읍 승격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9월 30일자로 구지면을 구지읍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읍 승격을 기념하는 행사는 다음 달 23일 구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구지면의 변화는 산업단지 확대와 맞물려 진행됐다. 대구국가산업단지와 달성2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업과 근로 인구가 유입됐고, 주거와 생활 인프라도 확충됐다. 2021년 12월에는 인구 2만명을 넘어섰다.산업과 주거 기능이 동시에 확대되면서 주민들의 행정·복지·생활서비스 수요도 다양해졌다. 이번 읍 승격을 통해 지역의 성장 규모에 맞는 행정체계를 갖추고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게 달성군의 설명이다.달성군은 구지읍 출범을 계기로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SOC 확충과 정주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산업단지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연계 기반을 강화하고, 도동서원과 낙동강 등 지역의 역사·문화·자연자원을 활용한 발전 방향도 모색한다.구지읍 승격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기념행사는 다음 달 23일 구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지역 주민과 주요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읍 승격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특히 ‘구지면’에서 ‘구지읍’으로 바뀌는 과정을 상징하는 표지석 제막도 진행된다. 주민들과 함께 읍 승격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다.최재훈 달성군수는 “구지읍 승격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일궈낸 성장의 결실이자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라며 “산업과 주거, 문화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어 “10월 23일 열리는 구지읍 승격식이 주민들과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그려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구지면은 달성군 남부권에 위치해 대구국가산업단지와 달성2차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시설이 자리하고 있으며, 도동서원과 낙동강 등 역사·문화와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다.달성군은 이번 읍 승격을 계기로 산업과 정주환경, 문화·생태가 조화를 이루는 남부권 성장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