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정책과 신설해 행정 전반 인공지능 전환 추진부구청장 직속 미래교육단 신설…교육정책 실행력 강화재난·교통 부서 도시국 편제…안전총괄과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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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30일 민선 9기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사진은민선 9기 조직개편안 포스터.ⓒ수성구
대구 수성구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인공지능(AI), 미래교육, 주민안전을 핵심 축으로 조직을 다시 짠다. 기존 관리 중심의 행정 구조에서 벗어나 핵심 과제를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수성구는 오는 30일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조직개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민선 7·8기 동안 마련한 기반을 바탕으로 ‘사람이 찾아오는 목적지가 되는 수성구’라는 도시 비전을 구체적인 사업으로 이어가기 위한 조직 운영에 무게를 뒀다.가장 큰 변화는 정보통신과를 ‘AI정책과’로 개편하는 것이다.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에 맞춰 기존 전산·통신 관리 중심의 기능에서 벗어나 행정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하고 관련 업무를 고도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수성구는 이를 통해 행정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교육 분야에서는 기존 미래교육과를 부구청장 직속 ‘미래교육단’으로 확대 개편한다. 미래교육 기능을 한층 강화해 수성구의 특화된 교육정책 추진 속도를 높이고 현장 맞춤형 교육지원 기능도 강화한다.주민안전 분야도 조직 체계를 손질한다. 교통과 산불 등 여러 부서에 나뉘어 있던 재난 관련 기능을 도시국 산하로 편제해 현장 대응 체계를 정비한다. 안전총괄과에는 재난·안전 분야를 총괄하는 기능을 강화해 부서 간 대응 체계를 보다 일원화한다.이번 조직개편에는 민선 9기 핵심 과제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구청의 운영 방향도 담겼다. 기존 행정 구조의 칸막이를 줄이고 AI 행정 전환과 미래교육, 주민안전 등 주요 분야에 조직 역량을 집중하는 방식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조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일하는 방식을 바꿔 핵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수성구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