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초43으로 종전 한국기록 0.06초 단축… 한국 남자 400m 계주 동메달예선 실격 위기 딛고 결선 진출… 1레인 불리함 속 기록 경신안병윤 군수 “세계 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성장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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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청 소속 나마디 조엘진 선수가 한국 신기록 경신과 아시안게임 400m 계주 동메달을 이끌었다.ⓒ예천군
예천군청 소속 단거리 선수 나마디 조엘진이 아시안게임 남자 400m 계주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예선에서 실격 위기를 겪은 대표팀이 결선에서 38초43을 기록하며 종전 한국기록을 0.06초 앞당긴 결과다.나마디 조엘진은 지난 28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400m 계주 결선에 출전해 대표팀의 동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대표팀은 38초4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한국 신기록을 새로 썼다.결선에 오르는 과정도 순탄하지 않았다. 대표팀은 27일 열린 예선에서 배턴 전달 과정의 문제로 한때 실격 판정을 받았다. 이후 항소가 받아들여지면서 결선 출전 기회를 얻었다.결선에서는 1레인이라는 조건에서 경기를 치렀다. 나마디 조엘진은 2번 주자로 나서 배턴을 이어받은 뒤 직선 주로에서 속도를 끌어올리며 대표팀의 순위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 만 20세인 나마디 조엘진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무대에서 자신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
- ▲ 안병윤 예천군수와 관계자들이 나마디 조엘진 선수의 400mR 경기를 응원하고 있다.ⓒ예천군
예천군은 그동안 육상 훈련 환경을 조성하고 우수 선수 영입과 육성을 이어왔다.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나마디 조엘진과 창던지기 남태풍이 예천군 소속 선수로 출전해 육상 종목에서 기량을 선보였다.안병윤 예천군수는 “실격 위기를 딛고 동료들과 한국 신기록을 세운 나마디 조엘진 선수의 활약이 자랑스럽다”며 “어린 선수인 만큼 예천에서 키운 가능성을 세계 무대에서 펼칠 수 있도록 성장을 꾸준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