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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사업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소상공인 플리마켓 ‘희망더함’이 오는 10월 4일 대구 동성로 일원에서 열린다.ⓒ㈜세종경영연구소
다시 시작하는 소상공인들의 손길이 대구 동성로에 모인다.
한때 사업장을 접어야 했던 소상공인들이 재창업과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직접 만든 제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된다.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동성로 한복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장을 넘어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시민들과 나누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2026년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사업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소상공인 플리마켓 ‘희망더함’이 오는 10월 4일 대구 동성로 일원에서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담하며, ㈜세종경영연구소가 주관한다.
행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구 중앙파출소에서 지오다노 사거리까지 이어지는 동성로 구간에서 펼쳐진다. 별도의 입장료 없이 시민 누구나 현장을 찾을 수 있다.
이번 행사의 중심에는 폐업의 어려움을 겪은 뒤 다시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있다. 이들은 재기사업화 과정에서 준비한 제품을 직접 선보이며 소비자와 만나고 새로운 판로를 찾는다.
단순히 제품을 진열해 판매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머물며 소상공인들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도록 행사 공간도 구성된다.
◆ 핸드메이드부터 가공식품까지…동성로에 마련되는 작은 상점들
현장에서는 참여 소상공인들이 직접 준비한 핸드메이드 제품과 가공식품, 아이디어 상품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제품 하나하나에는 재창업을 준비하며 쌓은 고민과 시간이 담겼다. 소비자에게는 개성 있는 상품을 둘러보는 기회가 되고, 참여 소상공인에게는 자신의 제품을 직접 알리고 시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된다.
가을철 동성로를 찾는 시민들을 위한 체험과 전시 공간도 마련된다.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쇼핑과 볼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명인 ‘희망더함’에도 이 같은 취지가 담겼다. 다시 일어서는 소상공인의 희망에 시민들의 관심과 발걸음을 더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보자는 의미다.
특히 동성로라는 대구 대표 상권에서 열리는 만큼 참여 소상공인들에게는 제품을 알리는 현장 홍보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제품만 파는 자리 아닌 재기의 가능성 보여주는 무대”
주관기관인 ㈜세종경영연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재기를 준비하는 소상공인들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세종경영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플리마켓은 어려움을 딛고 다시 일어선 소상공인들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다시 시작하기 위해 노력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다양한 제품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동성로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희망더함’ 플리마켓은 10월 4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대구 동성로 구 중앙파출소~지오다노 사거리 일원에서 진행된다.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